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30대 이하에 e항원 혈청전환이 이루어질 경우 4%만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반면에, 

40세 이후에 혈청전환이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43%에서 간경변증이 발생한다는 연구가 있어 

나이가 들기전, 즉 염증으로 간에 손상이 축적되기 이전에 혈청전환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혈청 전환이 무슨 말인지 모르시겠다구요?
그럼 예전 글(도대체 끝이 언제인가요?)을 참조해 주세요.


다만, 이것은 염증 정도와 염증이 시작되는 시기 등 개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30대 후반의 면역 관용기라고 해서 무조건 혈청전환을 위하여 항바이러스제를 써야 한다는 것은 아니며, 

40대를 넘었다고 해서 치료하기에 늦은 것도 아니라는 것은 명심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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