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 예방접종
Posted 2010. 8. 12. 16:24
간염백신은 현재 A형 간염백신과 B형 간염백신 두 종류가 있으며 아직 C형에 대한 백신은 없습니다. 근데, 항체가 뭐꼬? 우리 몸에서 군대와 같은 기능을 담당하는 면역체계는 외부에서 균이나 바이러스등(적군)이 침투를 하면 이것을 적으로 인식해서 백혈구등의 면역세포들이 열심히 싸웁니다..(염증반응) 요즘에야 베트남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근로자로 많은 일을 하고 있고, 외교관계도 수립되어 있는 만큼 그럴 일이 없겠지만, 따라서, 어떤 질병을 앓고 난 후에 우리몸에 평생 면역이 생긴다는 것은 이런 전쟁의 경험을 우리몸이 인식하고 이에 대항하는 군사, B형간염백신 우리나라는 B형 간염바이러스 보균율이 매우 높고 이로 인해 간경변증 및 간암의 발생율이 높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예방백신을 접종해야 합니다. 항체 검사는 세번째 접종이 끝나고 난 후 3개월이 지난 다음에 항체가 가장 높게 형성된 상태이므로 이때 검사를 하게 됩니다.. 접종회수에 때른 항체 형성율을 보면, 왜 누구는 잘 되고 누구는 잘 안생기나? 약 10~15%에서 항체가 생기지 않는 무반응자로 나타나지만, 확실한 원인은 아직 잘 모릅니다.. 항체가 안생겼는데..어떻게 해야 하나요.. 항체가 없으면 새로 3번을 다시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어떤 약을 어떤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은 지에 대해서는 의사마다 아직 이견이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이 좋은지 말씀 드리기가 어렵습니다만, 보통 두번째 접종 시는 약을 다른 것으로 바꾸어 접종하거나 용량을 2배로 늘려서 접종하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추가 접종을 해야 하나요? 예전에는 간염 항체의 효과가 대충 5년쯤 간다고 생각되어 간염 접종 후 5년 되기 전에 추가 접종을 했지만 1997년 5월부터 추가 접종은 폐지되었습니다. 부작용 B형 간염 예방접종 후 일과성으로 경미하게 주사부위 동통, 발적 및 가려움증, 두통, 소화장애, 피로감, 미열 등이 있을 수 있으나 기타 특수 상황 임산부의 경우는 별다른 이유가 없는 한 B형 간염 백신 접종을 하여도 좋으며, 금기사항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출산후 신생아 예방접종 임산부가 B형 간염 보유자인 경우는 출산후 가능하면 출산 12시간 이내에 면역글로불린과 예방접종을 신생아에게 접종하는 것이 추천되며, 이때 다른 주사기에 서로 반대편 대퇴근육부위에 놓게 됩니다. 왜 간염 보균자는 백신을 맞을수 없는건가요? 백신이라 함은 간염 바이러스의 병독성은 없애고 면역성만 남긴 것인데, 간염 보유자는 그게 둘 다 몸안에 있는데도 항체가 생기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 만큼, 또 백신을 맞아도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A형 간염백신 A형 간염의 경우는 우리나라 20세 이상의 성인에서 항체가 90% 정도 있다고 알려져 있을만큼 성장기에 대부분 자신도 모르게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서 면역력이 생겨 있는 경우가 많다고 과거에 알려졌었지만, 최근에 검사에서는 깨끗하게 자란 10대~30대는 항체 형성율이 대단히 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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